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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것이 힘]삶의 질 떨어뜨리는 과민성방광... 원인 찾기어려워 더 고생
  • 2020-03-23 hit.18


손기정 일중한의원 한의학박사가 환자에게 과민성방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중한의원 제공

 

 

큰 일교차가 면역력 저하와 함께 방광 기능을 저하시켜 배뇨장애 유발
여성에게 빈발하며 방광염과 다르게 요로 감염 없어 원인 찾기 어려워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최근들어 낮 기온이 많이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찬 기운이 남아있다. 이처럼 기온이 내려가거나 하루 기온 차가 10도이상으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방광 근육이 수축하기 쉽기 때문에 빈뇨, 잔뇨 등의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과민성방광 환자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게 된다.

보통 배뇨장애가 발생하면 방광염으로 생각해서 병원을 찾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방광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156만2,478명) 중 94.1%(146만9,859명)가 여성 환자로 집계될 정도로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과민성방광도 방광염처럼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대장균과 같은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는 방광염과는 다르게 검사상 요로감염과 같은 특별한 이상이 없기 때문에 원인 진단이 어렵다.

과민성방광은 남녀 모두 잦은 소변(빈뇨, 야간뇨)과 요절박(절박뇨)에 시달리며 경우에 따라 절박성 요실금과 잔뇨감 등을 겪을 정도로 괴로움이 큰 질환이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세균 감염이나 염증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군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게 되는 ‘야간뇨’, 강하고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며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절박뇨(요절박)’ 등이 있으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도 흔하게 나타난다.

얼핏 보면 그 증상이 방광염과 유사해 보여 과민성 방광염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염증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과민성 방광이나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지칭을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대부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되면서 불안감, 자신감 저하 등이 발전해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삶의 질을 크게 떨어지게하는 질환이 과민성 방광이지만, 정작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르다 보니 치료방법도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 치료에 머무르고 있고, 그 치료 효과도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기정 일중한의원 한의학 박사는 “병원에서 오랜 기간 과민성방광 치료를 받아도 고통이 계속돼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항콜린제와 같은 과민성방광 약은 원인에 대한 치료보다는 증상 억제 목적으로 사용되기에 효과가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장기 복용할 경우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등 부작용의 우려도 크다”고 설명했다.

손기정 한의학 박사는 “불편함과 고통이 지속되다 보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나타난 증상만을 일시적으로 없애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방광 근육의 탄력성을 회복시키고, 이와 관련된 내부 기관들의 기능을 정상화해 주는 것이 과민성 방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밖에 과민성 방광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습관은 절대로 하지말아야하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습관으로는 방광을 자극하기 쉬운 탄산 음료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 알코올 등을 자제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한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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